데이터 케이블 단자 정리
기초 용어
- 단자: 전기적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회로의 끝 부분
- 케이블: 전력선의 외래어에서 나온 말로,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겉을 감싼 전화선이나 전력선 같은 모든 선을 의미함.
- 단자 중 연결부가 돌출되어 있는 것은 '수단자(Male/M)', 여기에 맞게 푹 파인 것은 '암단자(Female/F)'라고 부른다. (ex: USB A타입 M)
- Serial : 직렬의, 일련의(시리얼 코드라는 말도 여기에서 나옴)
1. USB
(Universal Serial Bus : 범용 직렬 버스)
USB는 USB 컨트롤러가 존재하는 Host와 그 반대(주변기기)인 Guest를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를 위해 단자는 Type-A(Host)와 Type-B(Guest)로 나누어졌고, USB 케이블의 한쪽은 Type-A 단자가, 다른 쪽은 Type-B 단자가 달려있게 되었다.
USB 단자 모양은 연결 기기에 따라 "타입"으로 나뉘고, 크기에 따라 "표준, 미니, 마이크로"로 나뉜다.
<타입>
- Type-A : 호스트
- Type-B : 게스트
- Type-C : 호스트 및 게스트(둘다 가능)
<크기>
- Standard(표준) - 초기 규격이다. 프린터와 스캐너 위주로 보급.
- Mini(작음) - 2000년 4월 USB 2.0과 함께 제정, 2005년 즈음 디지털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 위주로 널리 보급.
- Micro(가장 작음) - 2007년 1월 4일 제정. 2010년 전후로 스마트폰이 보급되었을 때 본격적으로 채용되기 시작.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은 단자를 넣을 공간이 넉넉해서 Type-A는 Standard 규격을 계속 써 왔지만, 주변기기는 단자 크기를 줄여야 해서 Type-B는 프린터처럼 큰 기기 빼고는 mini나 micro 등의 규격으로 되어 있다.)
2. RJ-45
RJ-45는 흔히 LAN을 연결할때 쓰며 케이블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 케이블 속도는 주파수 대역대에 따라 카테고리로 나타내며 카테고리5는 100Mbps, 6과 7은 기가비트의 속도를 냅니다
현재 쓰이는 대부분의 케이블은 카테고리 5이며 6/7도 점점 사용이 늘어나긴하나 아직은 실제 속도가 거기에 못미칩니다 피복 포장 방식에 따라 UTP,FTP,STP로 나뉘며 가정에선 대부분 UTP방식입니다
3. IDE(DMA)
예전 하드디스크 데이터 전송용으로 쓰던 규격입니다 전송속도에 따라
ATA(DMA) 33/66/100/133등이 있습니다 초당 전송속도는 숫자에 MB 붙이면 됩니다
4.SATA(Serial-ATA)
하드디스크용 전송방식으로, IDE가 병렬방식으로 데이터 손실로 인한 속도 지연현상을 직렬방식으로 바꿈으로 케이블 수를 줄이고 빠른속도를 구현했습니다 왼쪽이 SATA 오른쪽이 외장하드를 위한 e-SATA입니다 차이는 e-SATA는 외장연결을위해 고정이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SATA-I(SATA-150)의 전송속도는 초당 150MB이며 SATA-II(SATA-300)의 경우 초당 300MB입니다(근데 하드속도가 못따라 갑니다 PC용 제일빠른 하드디스크도 80MB/s를 못넘죠...)
5. 병렬포트(패러렐)
흔히 프린터 포트라 하면 이걸 가리킵니다 핀수는 18핀도 있고 24핀도 있고 36핀도 있습니다만 보통 24핀을 사용합니다 요즘은 USB에 밀려 보기힘듭니다 초당 2~3메가 정도의 속도라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입니다
6. 직렬포트(시리얼)
보통 9핀을 쓰며 옛날 게임기 조이스틱/조이패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음향기기와 조이스틱일부를 제외하면 요즘은 보기 힘듭니다 조이스틱도 신제품은 거의 USB로 나옵니다 속도가 느려 용도도 제한됩니다
7. PS/2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때 쓰입니다 왼쪽이 M, 오른쪽이 F입니다
지금 쓰이는 규격은 작은 것으로 예전엔 이것의 약 2배 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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