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개발환경(IDE)와 컴파일
통합개발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보통 C, C++, Java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코딩을 할 때, 통합개발환경(IDE)를 이용한다.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나 이클립스(Eclipse)는 이러한 통합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중에 하나로 가장 익숙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통합개발환경은 각각 제공하는 기능이 다르겠지만, 비주얼 스튜디오와 이클립스에서 제공하는 공통된 기능은 텍스트편집기(혹은 에디터), 컴파일러, 디버거이다.
우리가 수행하는 코딩 과정은 일반적으로 통합개발환경에서 제공하는 텍스트편집기에 코드를 작성하고, 작성된 코드를 컴파일한 후, 실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합개발환경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은 프로세스로 처리하게 된다.
즉, 통합개발환경은 작성된 소스코드를 컴파일 과정을 통해 오브젝트 파일(.obj)로 만들고, 링크 과정을 통해 다시 실행 파일(.exe)로 만든다. 우리가 흔히 “컴파일한다”라는 표현은 ‘컴파일 과정’과 ‘링크 과정’을 포함한 개념이며, 통합개발환경은 이러한 컴파일 과정의 결과물을 코드를 작성한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사용자의 소스코드를 컴파일해주는 컴파일러는 사람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CPU가 이해할 수 있는 기계어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한다. 즉, 우리가 C 혹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작성한 소스 코드는 그 소스 코드 자체로는 프로그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컴파일 과정을 거친 후에야 프로그램으로서 작동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컴파일 과정은 컴파일러를 통해 수행할 수 있으며, 통합개발환경은 이러한 컴파일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코딩 작업을 수행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통합개발환경을 사용하지 않고 소스코드를 작성하였을 경우에는 이 소스코드를 컴파일하기 위한 컴파일러를 사용하여야 한다. gcc와 g++은 존재하는 수많은 컴파일러 중에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gcc는 C 언어, g++은 C++언어를 위한 컴파일러로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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