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커서가 안 나와있지만 왼쪽부터 차례대로 아래->위의 색 변화를 찍어본 결과이다.

아래에 흑백의 그라데이션톤이 깔려 있으며,
그 위에 붉은색의 컬러 레이어를 얹어 놓았다.
왼쪽부터 채도 15, 50, 100 색상이다.
(색조 0, 명도 100으로 통일)

채도 0, 명도 0인 상태에서 아래 그라데이션의 명도가 어두워짐에 따라 채도가 점차 올라가다가, 원본 색의 채도에 도달하면, 곡선 커브를 그리며 명도가 급격히 어두워진다(채도도 같이 올라간다.) 끝내는 검은색에 도달.

컬러 레이어의 효과는 아래 깔린 흑백의 명도는 그대로 두고 색조와 채도만 영향을 주는 것. 인데 보면 알겠지만 원본 색의 채도에 도달하기 전에는 명도가 아예 움직이지 않으며(아래 깔린 흑백의 명도가 무시됨), 원본 색의 채도에 도달한 후에는 급격하게 명도가 어두워진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특정 채도의 색을 발색하기 위해서는 특정 명도 이상으로 어두워야 한다는 것.

(움직이는게 대각선의 선을 기준으로 좌우대칭이다. 함수의 결과이겠지만 신기하긴하다)